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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by sophygogo 202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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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바로 쓰는 소비 혜택, 사용처는 어디일까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금 형태의 소비 장려 수단입니다. 사용 기한과 지역, 그리고 사용처가 명확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과 사용 불가능한 업종까지 구체적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사용기한과 기본 조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 지급분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료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이 필수입니다.
또한 사용지역은 신청자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하며,

  • 특별시·광역시 주소지: 해당 특별시·광역시 전체
  • 도 지역 주소지: 시·군 단위

※ 사용 기간 중 이사를 한 경우에는 전입신고 완료 후 신용·체크카드에 한해 지역 변경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매장 유형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사용 수단에 따라 사용처가 달라지며, 크게 지역사랑상품권신용·체크·선불카드 방식으로 나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확인 가능

카드(신용/체크/선불)

  •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
사용 가능 업종 예시 매장
전통시장·동네마트 지역 재래시장, 동네 슈퍼
식당·카페 개인 식당, 프랜차이즈 가맹점(직영 제외)
의류점·미용실 소규모 패션 매장, 동네 미용실
약국·의원 일반 약국, 동네 의원
안경점·학원 개인 안경점, 음악·미술·보습학원 등
편의점·프랜차이즈 매장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편의점, 치킨집, 빵집 등

※ 특히 프랜차이즈의 경우 직영점은 제외되며, 가맹점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사용 불가능한 업종 정리

 

다음 업종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 대형 외국계 매장(예: 샤넬, 애플, 이케아 등)
  • 대형전자제품판매점(예: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단, 만나서 결제는 가능)
  • 유흥업소, 사행업소, 복권방 등
  • 상품권 및 귀금속 판매점
  • 공공요금, 통신·교통요금 자동이체
  • 생명보험·손해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보험료

※ 프랜차이즈 직영점(스타벅스 등 100% 직영 운영 브랜드)은 사용이 제한되며, 가맹점 방식의 올리브영·파리바게트·다이소 등은 가맹점에 한해 사용 가능합니다.


 

 

편의점과 주유소는 어떻게 사용할까?

 

편의점은 대부분이 가맹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직영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실제로 직영점은 전체 점포의 약 1% 수준에 불과해 거의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주유소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급 방식 사용 조건

지급 방식  사용 조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
신용/체크카드 지급 개인 운영 주유소(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 가능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 확인 방법

 

소비자가 직접 가맹점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 스티커는 지자체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며, 사용 가능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소비쿠폰, 이렇게 쓰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닌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 수단입니다.
사용 가능한 매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내 소규모 상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함으로써 혜택도 받고 지역 상권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만 정확히 알면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소비지원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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