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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봉, MLS에서도 최고 대우

by sophygogo 202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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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봉은? 10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한 손흥민이 드디어 새로운 무대로 향합니다.

미국에서도 이어지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몸값은?

 그의 새 둥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FC). 손흥민의 이적은 단순한 팀 이동이 아닌, MLS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이적료와 함께 최고 수준의 연봉 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흥민이 LAFC에서 받게 될 연봉과 관련 배경, 계약 조건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MLS 최고 연봉 2위? 손흥민의 대우는 어느 정도일까

 

현재 MLS 내 최고 연봉자는 리오넬 메시로, 약 2040만달러(약 283억원)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로 약 870만달러(약 120억원) 수준입니다.
손흥민은 이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봉만 놓고 봐도
메시 다음가는 대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선수명  연봉(USD 기준)  소속팀
리오넬 메시 약 2040만달러 인터 마이애미
손흥민 (예상) 약 1000만달러 이상 LAFC
세르히오 부스케츠 약 870만달러 인터 마이애미

 

 

 

지정 선수 제도 덕분에 가능한 초고액 계약

 

MLS는 ‘지정 선수 제도(Designated Player)’를 운영하여
샐러리캡(연봉 총액 제한)을 초과해 특정 스타 선수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 제도에 따라 LAFC의 지정 선수로 등록되어
2027년까지 계약되었으며, 2028년과 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된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적료만 약 370억원, MLS 역사상 최고 금액

 

LAFC는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약 2000만파운드(한화 약 370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종전 기록이었던 에마뉘엘 라테 라스(2200만달러)를 넘어서는 금액입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최대 2650만달러(약 367억원)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가치를 명확히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유럽보다 높은 조건 제안한 사우디, 손흥민의 선택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손흥민에게 더 높은 연봉을 제시했지만
그는 "돈보다 중요한 건 내가 뛰고 싶은 리그에서 뛸 수 있는 자유"라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5대 리그에서 이미 최고 수준의
명예를 쌓은 손흥민은 LA라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상업적 매력까지
고려해 전략적으로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LAFC가 바라본 손흥민의 브랜드 가치

 

손흥민은 2022년 개인 의류 브랜드 'NOS7'을 론칭하며
스포츠를 넘어 패션 산업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LA는 할리우드와 글로벌 패션 시장의 중심지로, 손흥민의 브랜드
활동과 커리어 확장에 있어 최적의 도시입니다. 이는 연봉 외
부가 수익을 고려한 장기적 행보로도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명  출시연도  주요 활동 지역  연관 산업
NOS7 2022년 대한민국, 미국 패션, 스포츠

 

 

 

 

손흥민
출처 LAFC 홈페이지

 

 

 

 

 

토트넘 ‘레전드’에서 MLS ‘아이콘’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레전드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2021–22 시즌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3골)을 수상하며 세계 축구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커리어 마지막 장은 유럽이 아닌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며,
MLS는 그의 활약을 통해 리그 전체의 수준과 흥행이 한층 올라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연봉

 

 

 

 

 

손흥민 연봉, 금액 이상으로 의미 있는 결정

손흥민의 MLS 이적과 연봉은 단순한 고액 계약이 아니라
선수 개인의 철학, 커리어 마무리, 브랜드 확장, 그리고
다음 월드컵 준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된 결정입니다.


유럽 무대에서 10년 넘게 쌓아온 신뢰와 기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새로운 환경에서 또 다른 전설을 써 내려갈 시간입니다.
손흥민의 이름은 미국에서도 여전히 '월드클래스'로 불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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